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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암중학교(교장 이홍열·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역도부를 후원하는 청솔식품(대표 이국표·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은 13일 철암중 역도장에서 선수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청솔식품에서 생산되는 닭가슴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
속보= 폐광지역 초미니중학교 역도부 선수들이 강원소년체전에 참가해 금메달 9개를 획득해 화제(본지 4월 11일자 18면)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기록향상을 위한 후원이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철암중학교(교장 이홍열) 역도부를 후원하는 청솔식품(대표 이국표)은 13일 철암중 역도장에서 선수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청솔식품에서 생산되는 닭가슴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청솔식품 이국표 대표가 집적 철암중학교를 방문해 역도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태백시 철암출신인 김재영 태백시역도연맹 부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홍렬 철암중 교장은 “선수들의 안정적 영양공급을 위해 힘써주는 청솔식품 이국표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휼륭한 역도선수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철암중 역도부는 강원도소년체전에 전교생 40명 중 5명이 역도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5명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황상윤·김나영(여)선수는 남중부 77kg급과 여중부 58kg급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 선전이 기대된다. 태백/전제훈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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